
1. 간단 요약
장르: 로맨스
주연: 카미시라이시 모네, 사토 타케루
줄거리: 의사를 짝사랑하여 간호사가 된 여자의 러브스토리
방영: 2020, TBS
2. 캐릭터

여주: 덤벙대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신입 간호사

남주: 까칠하지만 실력 있는 의사
3. 스토리
- 진부함
어디서 본듯한 클리셰가 많음
유학, 교통사고 등 뭔가 한국 드라마에서 본 듯한
내용들이 좀 있었어요.
여주의 너무 잦은 실수
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여주가 너무 덜렁대는 게 드라마지만 슬쩍 짜증이 났습니다.
- 개연성이 없음
갑자기 발생하는 환자들
여주와 남주가 같이 어디 갈 때마다 발생하는 환자들
환자를 몰고 다니는 건가요.
여주만 보면 빠져버리는 남자들
마성의 매력을 가진 건지 환자, 의사, 동료 모두 여주에게 빠져버리는 전개, 좀 부자연스럽습니다.
4. 감상 포인트
- 남주 얼굴
개연성 없는 드라마지만 남주 얼굴 보고 10회 순삭 했다는 감상평을 봤어요 ㅋㅋ
- 따뜻한 병원 동료들
처음엔 여주가 일을 너무 못해서 좀 꺼렸지만 환자를 세심하게 관찰하여 보살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
여주를 배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동료들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.
- 알콩달콩 장면
연애 초기 특유의 달달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.
- 돌직구 고백
좋아하지만 고백을 못하던 캐릭터들을 보다가 여기 등장인물들은 시원시원하게 고백해 줘서 좋았습니다.
- 커리어 성장
자신의 일을 애정을 갖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언제 봐도 매력적입니다.
5. 총평
로맨스 드라마의 단골 소재를 다 넣은 듯한 스토리 전개는 좀 실망스럽지만,
킬링타임용으로 달달한 연애스토리를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.
일본 드라마 특유의 오글거림을 못 견디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.
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